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일년 내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태양노출은 화상, 피부노화 (피부반점, 주름 등), 눈 손상 및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DC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피부암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피부흑색종이 106,110건이 발생했으며, 7,180건이 피부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만큼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특히 태양아래 있는 시간을 제한하고 긴셔츠, 긴바지, 선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를 이용해 피부노출을 차단해야합니다.

미국 식약처 (FDA) 에서는 SPF 15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화상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옷으로 가리지 못한 피부, 코, 귀, 목, 손, 발, 입술에도 발라야하며, 적어도 2시간마다 계속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수영중이거나 땀을 흘리는 경우엔 더 자주 발라줘야 합니다.

만약 머리숱이 많지 않다면, 썬크림을 머리 꼭대기에 바르거나 모자를 꼭 쓰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fda.gov/consumers/consumer-updates/tips-stay-safe-sun-sunscreen-sunglasses